2026-08-20
최근 산둥성 빅데이터국이 발표한 ‘2026년 산둥성 데이터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육성 목록’에 빈인그룹(滨印集团)이 주도하는 빈청구(滨城区) 대외무역·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데이터산업 클러스터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빈청구가 대외무역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에서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음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지역 외향형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뒷받침할 디지털 성장동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빈청구는 ‘대외무역+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데이터 서비스’의 3대 축을 결합한 집적 발전 모델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빈인그룹을 중심으로 빈저우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협회와 연계하고, 디지털경제산업단지와 빈인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산업단지를 두 핵심 거점으로 활용해 대외무역 자원을 지속적으로 통합하고 있다. 현재까지 다양한 유형의 시장 주체 36곳을 유치했으며, 산업 집적 효과도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2025년 이 산업 클러스터의 수출입 총액은 6억5,900만 위안을 기록했다. 또한 전후방 산업의 협업 발전을 이끌며 대외무역 성장의 내재적 동력을 활성화하고 있다.
산업 클러스터의 안정적인 성장에는 빈인그룹이 자체 구축한 중국(빈저우)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종합서비스 플랫폼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약 30년간 대외무역 분야에 주력해온 빈인그룹은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대외무역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하고 각종 업무를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중소·영세기업이 크로스보더 무역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빈저우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협회는 제조기업과 관련 지원 서비스업체 등 다양한 주체를 회원으로 유치하고, 정책 설명회, 수요·공급 매칭, 실무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연평균 약 50회의 산업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약 2,000명에 이르는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빈청구에 산업 밸류체인이 탄탄하고 다양한 사업 형태가 공존하는 대외무역·크로스보더 산업 생태계가 자리 잡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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