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5 HaiPress
국내·외 AI 인덱스 17종 분석
AI 도입 및 활용 진단체계 구축
한국생산성본부·MBN과 3자 협약
진단 희망기관 모집·우수사례 발굴

서울AI재단은 영국 케임브리지대 IfM센터와 함께 공공 부문 인공지능(AI) 도입과 활용 수준을 진단하는 모델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이 모델을 활용해 한국생산성본부·MBN과 시범진단 희망 기관을 모집하고,우수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케임브리지대 IfM 센터는 기술·정책·경영 분야 혁신 전략 연구 전문기관으로,글로벌 기업과 각국 정부 대상의 기술 혁신과 정책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AI가 일상화되면서 공공 부문이 기술 진흥과 책임 있는 AI 활용의 핵심 주체로 부상한데 맞춰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협업을 위해 지난해 10월 재단과 한국생산성본부,MBN은 공공 부문 AI 활용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책임 있는 AI의 도입과 활용을 포함한 공공 부문에서의 AI 활용 역량 강화와 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 중이다.
우선 재단은 국내외 AI 인덱스 17종을 분석해 국내 공공 부문의 특수성과 정책 환경에 적합한 AI 도입·활용 진단체계를 구축했다. 성공적인 AI 활용을 위한 제도적·조직적 기반부터 인프라,서비스,책임성,정책 연계성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모델 구축에 방점을 뒀다.
진단 모델은 크게 거버넌스·인프라·서비스·정합성 4대 영역과 하위 10개 항목,32개 세부지표로 구성됐다.
특히 공공 영역에서는 빠른 인공지능 전환(AX)보다 올바른 방향성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AI 도입·활용 현황과 정책 방향성을 함께 진단하는 구조로 설계했다.
이 과정에서 국내 AI·디지털 정책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진단 모델 구조와 지표를 정교화했다.
케임브리지대 IfM센터 연구진들은 이 모델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 여부와 구조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재단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단 희망 기관을 모집하고,진단 결과를 통해 공공 부문 AI 도입·활용 우수사례를 선정 및 시상할 예정이다.
시범 진단에 참여하는 기관은 진단 결과를 토대로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개선 영역을 보완할 수 있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세 기관의 전문성이 더해진 만큼 공공 부문 AI 활용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는데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재단은 이번 진단 모델 개발과 함께 ‘서울AI플랫폼’을 통한 AI 전문가,기업 협업을 바탕으로 진단에서 혁신으로 이어지는 공공 AI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공공 부문 AI 활용을 토대로 세계가 주목하는 ‘AI 시티 서울’을 구현하는 데 앞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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