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3 HaiPress
연간 매출 1691억,세전이익 397억
“코스닥 상장해 밸류업 기여 목표”

인도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서비스 플랫폼 ‘트루밸런스’를 운영하는 기업 어피닛이 지난해 연간 매출 1691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연내 상장 계획을 세웠다.
높은 수익성의 핵심 배경으로는 금융 플랫폼 매출 확대가 꼽힌다. 어피닛은 지난해부터 자체 금융 상품 판매 외에 타 금융사들의 상품 중개를 통한 수수료 기반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해 고정비 부담을 최소화했다.
어피닛의 세전이익은 397억원에 달한다. 세전이익은 영업이익에서 금융비용,환율 등 손익을 반영한 실질적 사업 성과로,어피닛의 지난해 세전 이익률은 23.5%다.
플랫폼 비즈니스의 경우 자산 부담 없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효율이 높다. 실제 플랫폼 중개액은 2025년 2분기 25억,3분기 34억,4분기 149억에 이어 2026년 1분기에는 381억원을 기록하며 1년 만에 15배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확대됐다.
어피닛은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피닛 관계자는 “AI·핀테크 기술 기업으로서 기술주 중심의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해외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는 한국 기업의 사례로서 코스닥 시장 밸류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어피닛은 올해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한 매출 2500억원,50% 이상 성장한 세전이익 550억원이라는 목표도 세웠다.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대출·보험·투자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연결하는 통합 금융 허브를 구축하고,인도 내 40개 파트너사와의 제휴 확대를 통해 서비스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도 시장에서 축적한 현지 네트워크와 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과 인도를 잇는 가교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의 고급 청년 인력 및 기업이 인도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현지 포용금융을 위한 CSR 활동도 지속 전개해 인도 내 한국 기업의 긍정적인 시장 이미지를 높이고 사회적 신뢰를 쌓아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금융 핀테크 서비스로 인도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인도에 진출하는 미래 한국 기업들이 사업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이철원 어피닛 대표는 “플랫폼 비즈니스 강화로 지난해 빠르게 성과가 올라오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금융 서비스의 깊이와 범위를 동시에 확장하고,인도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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