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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을 문화 공간으로”…신세계디에프,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선정

2025-11-13 HaiPress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2025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 인증제도’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송시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과 이희재 신세계디에프 상무가 인증패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디에프 제공]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 신규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인증제도는 2014년 제정 및 시행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약칭 문화예술후원법)에 따라 문화예술 후원 매개 실적이 우수한 단체와 모범적으로 후원활동을 일구어 낸 기업(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후원 규모뿐 아니라 후원 활동의 지속성,문화예술 접근성 확대,공익성,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3년간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심사에서 신세계디에프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후원 활동과 꾸준한 사회적·공익적 기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세계디에프는 예술 전시 및 팝업 운영,청년 작가 및 창작자 후원,공항·도심 상권의 문화 감수성 향상,K-컬처 확산 프로젝트 등을 이어오며 면세점을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왔다.

명동점과 인천공항점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유영국미술문화재단 등 공공·문화기관과 협력해 국내외 고객에게 한국의 문화 자산을 소개해 왔다.

또한 한국메세나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기업 1미술작가 지원’ 사업에 참여해 신진 예술가를 지원하고 전시 협업을 진행했으며,백남준아트센터와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도 선보였다.

신세계디에프 관계자는 “기업이 가진 공간과 콘텐츠를 활용해 문화예술의 대중적 확산과 창작 생태계 지원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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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면세점 공간을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추세가 확산되는 배경은?

문화예술후원인증제도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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