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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감독’이 바꾼 동남아 판도… 베트남은 우승, 인도네시아는 회한 [신짜오 베트남]

2025-08-04 HaiPress

김상식 감독이 팀 우승 직후 베트남 U23 축구대표선수에게 헹가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신짜오 베트남 - 341] ‘김상식 매직’이 다시 한 번 동남아시아 축구계를 흔들었습니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지휘하고 있는 김상식 감독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며,베트남 축구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김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7월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 아세안축구연맹(AFF)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홈팀 인도네시아를 1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베트남은 2022년,2023년에 이어 대회 3연패를 달성했고,김 감독은 이 대회의 새 주인으로 우뚝 섰습니다. 인도네시아 홈팬들의 거센 응원에도 베트남은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전반 37분 선제골을 넣은 베트남은 인도네시아의 파상 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이번 우승은 여러모로 의미를 부여할 만합니다. 한 번의 우승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김 감독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열린 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에서도 베트남 성인 대표팀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단 7개월 만에 AFF 챔피언십과 AFF U-23 챔피언십 두 대회 모두에서 정상에 오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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