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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에 무슨 일이?”…英케임브리지 학생들 이어 美UCLA도 방한, 왜?

2024-09-12 HaiPress

캘리포니아대학(UCLA) 최고경영자과정(MBA) 학생들과 교수진이 11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SK텔레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최고경영자과정(MBA) 교수진과 재학생이 방한했다. 지난 7월 영국 잉글랜드 케임브리지대학에 이어 인공지능(AI) 사업 혁신 전략을 배우기 위해 SK텔레콤을 찾았다.

12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11일 UCLA 앤더슨 경영대학원 eMBA 학생들과 교수진이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 모였다. SK텔레콤의 AI 기술과 서비스가 글로벌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UCLA가 사옥 방문을 요청했다.

UCLA 앤더슨 경영대학원은 국제 경영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유명 기업들을 탐방하여 글로벌 비즈니스와 경제 환경을 학습 중이다. 이번 SK텔레콤 방문에는 학생 35명과 지도교수 3명 등 총 38명이 참여했다.

SK텔레콤의 AI 제휴개발 담당과 AI 기술협력 담당이 ▲AI 피라미드 전략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협력 ▲텔코 초거대언어모델(LLM) 활용 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다.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기술,금융,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평균 14년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만큼 SK텔레콤의 기술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었다. SK텔레콤은 UCLA와 케임브리지대학의 방문이 SK텔레콤의 AI 기술과 전략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정석근 SK텔레콤 글로벌·AI테크사업부장은 “우수한 글로벌 MBA 학생들의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SK텔레콤의 AI 기술 혁신이 해외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AI 기술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지식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글로벌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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