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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롱기, 두 가지 원두 맛볼 수 있는 커피머신 ‘리벨리아’ 출시

2024-09-04 HaiPress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의 전자동 커피머신 ‘리벨리아’.[사진제공=드롱기코리아]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는 두 개의 원두 컨테이너를 탑재한 전자동 커피머신 ‘리벨리아’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리벨리아는 드롱기 디나미카 플러스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라인의 신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VIP 클럽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했다. 소비자 심층 인터뷰 결과,전자동 커피머신 구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커피의 맛과 향 ▲사용편의성 ▲디자인 세 가지였다.

특히 캡슐 커피머신 사용자의 경우 일반적인 커피 맛에 싫증을 느낀 경험이 많았으며,개인 취향에 맞는 보다 맛있는 커피를 즐기기 위해 전자동 커피머신을 구매한다고 답했다.

리벨리아는 기능과 디자인 측면에서 차별화했다. 먼저,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 중 유일하게 ‘빈 스위치 시스템(Bean Switch System)’을 지원한다. 일반적인 커피머신은 원두 컨테이너가 하나인 반면,리벨리아는 두 개의 원두 컨테이너로 서로 다른 맛과 향의 원두를 언제든 즐길 수 있다. 밸런스 있는 커피,산미가 있는 커피,디카페인 등 취향에 맞는 원두의 커피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부부 등 가족 구성원끼리도 서로 다른 커피 취향을 마음껏 충족할 수 있다.

디자인도 신경썼다. 너비 19cm 한 뼘의 컴팩트한 사이즈와 매끄럽고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2024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사용자 경험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 3관왕을 비롯해,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등 최고 수준의 디자인과 기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커피머신 입문자들도 ‘빈 어댑트 기술(Bean Adapt Technology)’로 최상의 커피 맛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원두 정보 입력 후 스크린 가이드를 따라 하기만 하면 원두의 고유한 특성에 맞춰 원두별 온도,분쇄 설정 등의 세팅이 가능해 커피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즉,각각의 원두에 맞는 세팅 값을 가이드 해주기 때문에 커피를 어떻게 추출한 것인지 고민할 필요 없이 최상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사용자 맞춤형 커스텀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커피 루틴’ 기능은 사용자의 커피 취향을 학습한 후 오전,오후,저녁 시간대별로 자주 마시는 커피 메뉴를 화면에 가장 먼저 노출해 준다. 이와 더불어 3.5인치 풀컬러 터치스크린에 대화형 애니메이션 가이드를 제공해 커피머신 사용이 보다 쉽고 직관적이다.

드롱기코리아 김현철 대표는 “리벨리아는 초보자들도 쉽고 편리하게 최고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 일뿐만 아니라 커피 취향이 확고한 커피 애호가들의 만족을 한층 더 채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드롱기 고유의 커피 전문성과 혁신적인 기술을 집대성한 만큼 소비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커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롱기 리벨리아는 아메리카노부터 라떼 마키아또,플랫 화이트까지 18개 커피 메뉴가 탑재된 베이지 컬러와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롱커피 등 에스프레소 라인 9개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블랙 컬러,2가지로 출시됐다. 백화점,드롱기 컨셉 스토어,프리미엄 아울렛 등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및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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