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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1964년 이전 출생자 최대 5만원 교통지원금 제공

2024-08-16 HaiPress

1964년 12월 31일 이전 태어난 고객 대상


다음달 20일까지 4만명에게 선착순 지원

신한은행은 1964년 이전에 출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지원금을 제공하는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 시즌2’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은행은 올해 5월 이 사업을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했는데,당시 큰 호응을 얻게 돼 시즌2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196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고객들 중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등록한 고객 선착순 4만명에 대해 매월 1만원씩 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앞서 시즌1 사업은 6만명이 혜택을 받았다.

교통지원금은 신한은행 영업점이나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중교통,코레일,하이패스,주유 등 교통 관련 비용을 1회 이상 포함시켜 매월 1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다음달 7일 결제계좌로 캐시백 형태로 돌려 받게 된다. 만약 신한카드 결제계좌로 다른 은행을 사용중이라면 지원금 신청과 함께 결제계좌를 변경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기간은 다음달 20일까지다. 다만 시즌1 사업 당시 지원을 받았던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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