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3
불타는 등롱이 불기 시작하고 떠들썩한 징과 북이 울리자 료성시 츠핑구 차이툰진 남해자촌의 광장은 기쁨이 넘치고 떠들썩했다.촌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룡춤, 모내기, 한선타기 등 여러가지 년속문화공연이 자기집 문어귀에서 번갈아 상연되여 사방팔방의 고향사람들을 끌어들였고 현장에는 인파가 용솟음치고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우리 마을의 2023년 생산액은 1억 위안을 돌파했다. 백성들의 생활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곧 설을 쇠게 된다. 모두를 한데 모아 마을 저녁을 차리고 우리 마음속의 행복과 즐거움을 춤춘다."평구 채둔진 남해자망격촌 당지부 서기 상사봉은 기뻐하며 말했다.알아본데 따르면 남해자촌은 당지 목재가공산업과 결부하여 부지면적이 400무에 달하는"농민창업원"을 건설하고 각종 목재가공기업 87개를 받아들였으며 당지부를 통해 합작사를 령도하여 촌급집체수입이 해마다 증가되였다.채둔진에서 남해자는 결코 독보적인 것이 아니다. 채둔촌과 장가촌의 생산액도 2023년에 1억 위안을 넘었다.
"채둔진에는 현재 각종 목재가공기업이 1000여개 있는데 최근 몇년간 우리는 목재가공특색산업에 의거하여 합작사를 설립하는 성과를 끊임없이 공고히 하여 각 신촌, 격자촌의 집체수입을 효과적으로 증가시켰다.우리는 또 채둔진 목재가공산업사슬 당위원회를 설립해 지부는 사슬에, 당원은 사슬에, 인재는 사슬에, 대중은 사슬에, 브랜드는 사슬에 각각 건설해 신시대 부민강촌, 공동부유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고 말했다."채둔진 당위원회 서기 좌중원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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